[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고 이일재의 발인이 눈물 속에 진행됐다.

故 이일재의 발인이 오늘(7일) 오후 8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故 이일재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故 이일재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건강이 호전된 근황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국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故 이일재는 1980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동회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왕과 나’ ‘대왕 세종’ ‘불멸의 이순신’ ‘야인시대’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약해왔다.

故 이일재는 지난 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글매 ‘둥지탈출3’에 출연해 자신의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회복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5개월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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