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과 그룹 클릭비 김상혁이 7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정현은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1년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정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전했다.

김상혁 역시도 이날 오후 6시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는다. 축가는 클릭비 멤버 들이 부른다.

김상혁은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하며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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