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미우새’ 이태란이 배정남의 두바이 여행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이태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절친 누이’들과 함께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이태란은 공교롭게도 얼마 전 남편과 두바이 여행을 다녀왔다며 반가워했다.

자신이 말을 꺼냄과 동시에 VCR이 종료되자 이태란은 당황스러워했다. 눈에 띄게 당황하자 MC들은 가끔 얘기할 것이 있을 때 끊긴다고 설명했다.

이태란은 “얘기할 만한 것 없다. 이게 전부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중간 중간 끊는다. 당황하지 마라”고 했다. 그럼에도 이태란은 “가만히 있겠다”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두바이의 화려한 야경을 지켜보던 이태란은 “도시가 정말 화려하고 건물도 높고 예쁘다. 미래도시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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