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배우 김보성이 '미우새'에서 닭 공포증을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낸 김보성과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나 닭을 제일 싫어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이 "닭을 왜 싫어하세요?"라고 묻자, 김보성은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같다. 징그럽다. 이 세상에서 닭이 제일 무섭다"고 말했다.

치킨도 안 먹는다는 김보성은 "만약에 닭하고 나하고 옥상에 가둬 놓는다면, 의리로 그냥 뛰어내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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