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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들’ 박형식 “데뷔 이후 첫 영화, 긴장 많이 되고 설레여”


2019. 04.08(월) 14:01

배심원들 박형식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배심원들’에서 배우 박형식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문소리, 박형식, 조한철, 윤경호, 김홍파, 조수향, 김미경, 백수장과 홍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극 충 청년 창업자로 8번 배심원 권남우를 연기했다. 데뷔 이후 첫 영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작보고회 현장에 오기 전에 잠을 못 잤다. 긴장도 많이 되고 설렜다”며 “지금도 그렇고 촬영장에서도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기 때문에 의지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다.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오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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