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서울대학교 삼부자가 출연해 공부 비결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될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서울대학교 삼부자가 출연해 특별한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다른 삼부자의 이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삼부자 중 아버지는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해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학창시절 당시 고입연합고사에서 인천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첫째 아들은 명문 자사고 졸업 후 서울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이며, 둘째 아들은 고등학교 내신 0.5%로 졸업 후 서울대 치의학과에 입학한 인재다.

특히 아버지는 두 아들의 교육 비결로 공부나 훈계보다 습관과 경험을 꼽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노력형 첫째 아들과 천재형 둘째 아들은 정반대되는 자신들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앞서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의대, 치대, 수의대 입학의 필수 관문인 인성면접 MMI(Mutiple Mini Interview 다중미니면접)에 도전했다. 멘붕에 빠진 멤버들을 보며 MC 전현무는 "우리는 의사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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