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가 올해 초까지 마약 투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저녁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황하나의 마약 수사에 과정에 대해 보도했다.

황하나는 지난 6일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조사 결과 황하나는 체포 직전인 올해 초까지 마약 투약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금까지 확인한 올해 마약 투약 횟수는 2~3차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해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현장에는 유명 연예인 A씨도 함께 한 것으로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경찰은 황하나가 연예인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진술과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경찰은 연예인 A씨에 대해 일반적인 소환 조사가 아니라 강제수사를 검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MBC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