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배우 하석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하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배우인 만큼 더욱 폭넓은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석진은 지난 2005년 CF '대한항공 - 황산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슬픈연가'를 시작으로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상어' '세번 결혼하는 여자'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더불어 하석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두루 섭렵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진희경, 문소리,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류준열, 홍종현, 윤상현, 박병은, 윤지혜, 김유리, 정인선, 그룹 JYJ (김재중·박유천·김준수), 그룹 노을, 가수 거미, 뮤지컬 배우 정선아, 차지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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