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엑스 재팬 요시키의 국내 재난 기부 선행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방탄소년단(BTS)(RM 슈가 제이홉 진 지민 뷔 정국)의 실력을 알아보고 극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엑스재팬 요시키는 지난 2017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맺으며, 이들의 음악적 역량을 극찬했다.

당시 요시키와 방탄소년단은 일본 ‘뮤직스테이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에 대해 요시키는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BTS는 놀라운 재능을 지닌 굉장한 그룹이다. 매우 재능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이들의 음악적 실력을 알아보고 인정한 바 있다.

앞서 요시키는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 501 (c) (3) ‘YOSHIKI FOUNDATION AMERICA(요시키 파운데이션 아메리카)’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배우 이병헌과의 친분을 염두한 선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요시키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