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 공식 팬쉽 오픈과 동시에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네이버 V를 통해 필리핀 공식 팬쉽 '더 퍼스트 메리-고-라운드 인 더 필리피니즈'(The 1st MERRY-GO-ROUND in the Philippines) 모집을 시작한 모모랜드는 모집 1주 만에 폭발적인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앞서 모모랜드는 지난 1월 필리핀 마닐라서 개최된 공식 필리핀 팬미팅서 5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필리핀 내 최다 티켓 파워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모모랜드의 필리핀 팬덤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각종 SNS 채널 추산 필리핀 팬의 수가 약 1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팬쉽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모모랜드의 필리핀 공식 팬쉽은 네이버 V 채널 플러스를 통해 모집 중이며 모집 기간은 지난 1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최근 모모랜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의 타이틀곡 '암쏘핫(I'm So Hot)'으로 음악 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일 홍콩 공식 팬미팅 '2019 헬로우, 메리 고 홍콩(HELLO, MERRY GO HONGKONG)'에서 약 2000여 관객을 모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11일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암쏘핫(I'm So Ho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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