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해프닝에 휘말렸던 배우 박상민이 비연예인 신부와 오늘(11일)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박상민은 1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11세 연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박상민 소속사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측은 “4월초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리며 “예비 신부가 평범한 일반인이기 때문에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힌 바 있다.

박상민은 결혼 전 한차례 해프닝에 휘말리기도 했다. 지난 7일 박상민이 7일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전해진 것. 이에 박상민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고, 추가 보도까지 전해지자 소속사 측은 11일 결혼을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상민의 결혼 소식은 지난 2월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7년 결혼 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0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이혼 9년 만에 신중하게 재혼 소식을 알린 박상민에게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상민은 현재 OCN 수목드라마 ‘빙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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