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은지 기자] 안무가 리아킴이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2'에는 안무가 리아킴이 5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리아킴은 케이팝(K-Pop) 스타들과의 협업은 물론, 케이(K)-댄스 세계화를 견인하고 있는 안무가이자 아티스트다. 1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브 댄스 스타이기도 하다. 또한 리아킴은 수많은 스타들의 춤 선생님으로도 알려지기도 했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티티(TT)', 아이오아이(IOI)의 '너무너무너무' 등이 바로 그가 제작한 아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리아킴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날 리아킴은 색다르고 독특한 '24시간이 모자라' 안무의 탄생 배경에는 영화 '블랙스완'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과연 선미와 '블랙스완'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리아킴은 '가시나'의 포인트 안무가 어떻게 탄생됐는지도 밝혔다. 총을 쏘는 '가시나' 안무는 당시 많은 이들이 따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리아킴은 '가시나' 안무의 완성을 위해 선미에게 몇 번이나 표정 연습을 하게 만들었다고 말하며, 매혹적인 '가시나'의 안무 탄생 비하인드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밤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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