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서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12일 저녁 8시를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6개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 엠넷,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5개 음원사이트에서 타이틀 곡을 비롯한 '소우주 (Mikrokosmos)'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홈(HOME)', '자메뷰(Jamais Vu)', '인트로 : 페르소나(Intro : Persona)', '디오니소스(Dionysus)' 등 수록곡 모두 차트에 진입하는 등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맵 오브 더 서울 : 페르소나'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연작의 첫 앨범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듣기 쉬운 멜로디의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됐다.

방탄소년단은 13일 0시 네이버 V LIVE에서 '컴백 스페셜(BTS 꿀FM 06.13)'을 진행한다. 1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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