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잠정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배우 윤정희의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윤정희는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미 출신으로 드라마보다는 CF를 통해 먼저 이름을 알렸다. 대한항공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그는 2004년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를 했다.

이후 윤정희는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에서 윤정희는 이자경 역을 맡아 한혜숙, 이태곤, 조연우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윤정희는 드라마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웃어요, 엄마’, ‘맛있는 인생’, ‘맏이’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윤정희는 지난 2015년 5월 6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잠정 배우 활동을 중단한 채 배우 아닌 엄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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