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유니세프의 감사장을 받았다.

15일 최시원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한 번에 세상을 바꿀 순 없지만, 작은 마음 하나하나가 모이면 분명히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작은 날갯짓이 그 시작의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니세프에서 최시원에게 준 감사장이 담겨있다. 해당 감사장에는 "최시원 님께서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 유니세프에 2019년 4월 7일 1,400,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슈퍼주니어의 해외 팬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했다.

최시원은 '개 논란'을 딛고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최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