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양세찬이 해녀들의 강한 사투리에 놀랐다.

15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3'에서 박나래, 박명수, 양세찬, 한태웅은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를 찾아갔다.

이날 박나래와 양세찬은 해산물 잡기에 나섰다. 이들은 해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을 수확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바다를 다녀온 박나래는 "파도가 세게 치는 날"이라며 말끝을 흐리자 해녀들은 "이건 파도가 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해 할 말을 잃게 했다.

해녀들은 박나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자 직접 해산물을 손질하며 정겨운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이들의 강한 사투리에 놀란 양세찬은 "누가 보면 싸우는 것 같은데 아니다. 대화를 하고 계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