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이다해가 에프앤엔터테인먼트에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에프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다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를 보여준 이다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발표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선녀님' '마이걸' '추노' '미스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까지 출연하는 역할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SBS 드라마 '착한마녀전'에 출연,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이다해는 2012년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로 중국 진출 후, '최고의 커플'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까지 중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다해는 새 소속사 에프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프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