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원더나인(1THE9)이 ‘스포트라이트’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한 가운데, 리더 유용하의 소심한 성격을 폭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은 MC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진행 아래 프로젝트 보이그룹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이 출연해 신곡 ‘Spotlight(스포트라이트)’ 무대와 끼를 공개했다.

원더나인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서포터즈에게 선택된 9명의 그룹으로 데뷔 이후 17개월의 공식 활동을 펼친다.

이날 원더나인은 ‘스포트라이트’에 맞춰 칼 군무, 깔끔한 보컬을 과시하며 선발 그룹의 재능을 과시했다.

리더이자 맏형 유용하는 “애들이 저를 리더라기보다 똑같이 취급한다. 내가 리더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라고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저희가 주마다 회의를 하는데 용하가 말을 잘 못하더라”라며 용하의 소심한 면모를 폭로했다. 원더나인의 군기 반장은 의외로 전도염이라고. 이어 멤버들은 즉석에서 소심한 리더 유용하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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