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수빈의 집과 그룹 투애니원 출신 씨엘의 외가가 공개된 ‘한끼줍쇼’가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 기준 3.6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69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 강남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태진아 강호동 팀은 투애니원 씨엘의 외가에서, 강남 이경규 팀은 강원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수빈 아나운서의 집에서 한 끼에 성공해 이목을 모았다.

같은 시간대 종편에서는 모두 재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채널A ‘지구인라이브’는 0.552%,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은 2.125%,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는 1.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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