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영화 ‘레미제라블’이 다시금 화제다.

27일 채널 CGV에서 4시 20분 방송된 ‘레미제라블’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미제라블’은 2012년 개봉한 작품으로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된 서사는 빵을 훔친 죄로 19년 간 감옥에 수감된 장발장(휴 잭맨)이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내용이다. 장발장은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빈곤한 이들을 도우며 지낸다. 그 과정에서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와 만나게 되고, 판틴은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하기에 이른다.

장발장은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를 만나, 오랜 누명으로 다시 체포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레미제라블’은 관객수 592만 명을 동원하며 2012년 개봉 당시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역사”라는 호평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영화 ‘레미제라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