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구속 후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28일 낮 MBC는 박유천이 구속된 상태로 첫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추가 투약 여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앞서 전 연인인 황하나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지목하면서 박유천을 둘러싼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다. 기자회견까지 열어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지만, 최근 국과수가 박유천의 체모로 진행한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박유천은 지난 26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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