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28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컴백 무대를 앞둔 홍선영이 언니 홍선영과 보낸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 홍진영은 컴백 무대를 앞두고 홍선영과 함께 연습실을 찾았다. 특히 홍선영은 홍진영의 안무 감독으로 깜짝 변신해 "더 애절한 표정을 지어라" "지금쯤 웃어줘라" 등 날카로운 지적을 서슴지 않았다.

홍선영은 잠깐 사이에 홍진영의 춤을 모두 암기해 흥 폭발 무대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홍진영의 무대를 보던 홍선영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홍진영은 그 동안 가족들에게도 밝히지 않았던 데뷔 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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