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김은숙 작가의 신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화앤담 픽쳐스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은숙 작가가 속한 제작사 화앤담 픽쳐스 측은 29일 티브이데일리에 내년 3월 신작 복귀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작품을 준비 중이다”라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지만, (김은숙 작가는) 그저 작가로서의 일인 글을 쓰고 있는 것이고 저희도 제작사 입장에서 작가와 여러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갑작스러운 관심에 놀란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성공시킨 스타작가다. 이에 그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 이후 첫 작품이 될 김은숙 작가의 신작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그의 작품이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