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가수 박효신이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30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싱글 앨범 ‘굿바이(Goodbye)’를 5월 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이날 저녁 6시 공식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신의 새 앨범 ‘굿바이(Goodbye)’는 담담한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 놓아주어야 하는 것에 대한 인정, 과거와의 필연적인 작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발매된 싱글은 8집의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대변한 곡이라면, 이번 앨범은 ‘야생화’처럼 팝 발라드 스타일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곡으로 8집 정규 앨범을 대표하는 메인 곡 중 하나다.

박효신은 “이번 앨범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에 대한 곡으로 슬프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독 콘서트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 웨어 이즈 유어 러브?(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6월 29, 30일, 7월 5, 7, 11, 13일까지 6회에 걸쳐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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