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상아가 입술 필러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상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 도저히 안 되겠다며 급하게 제거술. 부분 마취 징글징글 하고만. 엄살쟁이.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시라며. 딴 데서 망쳐놓고 고생시키는구나. 또 술 못 먹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선글라스를 끼고 정면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입술에는 수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상아는 지난달 23일에도 입술 필러 부작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성형외과 전단지 알바생 따라 갔다가 입술에 필러 맞은 것이 지금까지 부작용으로 남아있었다”고 털어놓으며 “불법 시술은 절대 안 됨”이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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