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이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JTBC에서 생방송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하 ‘2019 백상예술대상’)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2.513%, 2부 3.6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배우 김혜자가 수상했다. 김혜자는 ‘눈이 부시게’의 명대사로 꼽히는 마지막 내레이션을 수상소감으로 읽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영화 부문 대상은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이 수상했다. 정우성은 수상 소감을 통해 ‘증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향기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은 1.753%, TV조선 ‘특집 다큐 이미자 노래인생 60년’은 4.127%,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5.3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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