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작업실’이 1%대 시청률을 넘기지 못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은 0.6% 시청률을 기록, 1%대를 넘기지 못했다.

특히 가수 장재인과 남태현이 ‘작업실’을 통해 연을 맺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로그램을 향한 주목도도 높았다. 하지만 이 같은 화제성이 시청률로는 이어지지 못하면서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최낙타, 빅원, 장재인, 이우, 고성민, 차희, 남태현, 스텔라장, 딥샤워, 아이디 등 청춘 남녀 뮤지션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이상형을 말하는 자리를 갖는 등 연애 예능만의 설렘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