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훈훈한 백상예술대상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 영화 ‘극한직업’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이하늬가 2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시상식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그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승룡, 진선규, 공명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극한직업’ 사형제(휘는 어디에)라도 만난 게 어디야! 반가워서 눈 튀어 나올 뻔! 백상예술대상 잘 마쳤습니다. ‘극한직업’ 사랑해주신 관객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했던 김남길과의 셀카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이하늬는 “내 마음 속 대상. 우리 해일 신부님! 수고 많았어요! 우린 낼 뒤풀이하자! (나보다 예쁜 신부님... 나보다 얼굴 작은 신부님)”이라는 글을 남겨 미소를 안겼다.

또 그는 “부족한 사람, 배우 이하늬를 아껴주시는 분들과 ‘극한직업’과 ‘열혈사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더 좋은 작품과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소감이 담긴 글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늘 언니 본다고 와준 스태프들, 팬들 고마워요. 참말로”라며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한편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배우 김혜자가, 영화부문 대상은 영화 ‘증인’의 배우 정우성이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하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