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미스트롯’에서 송가인과 정미애의 진 발표 직전 경합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 등 ‘미스트롯’ TOP5의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유료가입가구 기준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스트롯’ 진 발표 직전 경합을 벌인 송가인과 정미애 두 사람을 인터뷰 하는 순간으로 시청률이 16.0%까지 상승했다.

제 1대 진으로는 송가인이 뽑혔으며, 송가인과 끝까지 결승전에서 경합을 벌였던 정미애는 ‘미스트롯’ 선, 홍자는 ‘미스트롯’ 미에 올랐다.

‘미스트롯’은 50대 시청자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미스트롯’ 2부 50대 시청률(13.7%, 유료+비유료)은 2일 목요일 하루 동안 방송된 지상파, 종편, 그리고 케이블TV tvN 50대 시청률 중 가장 높았다.

‘미스트롯’은 지난 2월 28일 첫 방송 시청률 4.7%로 시작해 10회까지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또한 TV조선 채널 개국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