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펼쳐진 가운데 미국, 영국 등 외신들의 관심이 K팝 스타에게 쏠렸다.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과 팝 가수 할시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s With Luv)' 합동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의 최근 급부상한 인기와 화려한 무대에 많은 외신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유명 팝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멤버 조 조나스가 방탄소년단에게 걸어가 악수를 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 측은 "방탄소년단은 최고의 시상식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다"며 평가했다. 미국 언론 매체 포브스도 이에 거들어 "케이팝 가수가 다양한 영역에서 역사를 창출해냈다"며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국 언론 매체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는 "새로운 팝의 정의를 제시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가장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영국 언론 매체 워싱턴 포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한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는 방탄소년단 그룹의 제작 배경, 소속사, 그들이 걸어온 발자취 등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