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배우 박보검에게 받은 CD를 자랑했다.

8일 배윤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보검으로부터 받은 일본 싱글앨범을 인증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여러분 박보검님 일본 첫 싱글 나왔대요. 무조건 많이 들어야 할 듯. 항상 안무팀 챙겨주는 천사"라며 훈훈한 분위기의 글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박보검한테 씨디 받은 여자, 함께 들읍시다. 야마앤핫칙스, 박보검 고마워요. 글씨도 잘 쓰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 드러난 박보검이 직접 쓴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저의 일본 데뷔 첫 싱글앨범이 나왔습니다. TV에서만 뵈었던 대표님과 함께 할수 있어서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지금보다 훨씬 더 춤에 대한 자신감, 열정, 리듬 앤 바운스가 나날이 커져가며 발전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세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Mnet '프로듀스X101'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배윤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