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 그룹 뉴키드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는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25일 발매한 데뷔 앨범 ‘뉴키드’(NEWKIDD)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진권은 “우리가 1년 5개월을 프리뷰 데뷔로 활동하고 드디어 ‘뚜에레스’(Tu eres)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를 했다”라며 “너무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며 팬들에게 빨리 우리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뚜에레스’는 ‘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파란장미 같은 그녀에게 반한 소년의 풋풋한 사랑 감정을 표현한 로맨스 판타지 곡이다. 퓨처 베이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뉴키드 만의 소년 감성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권은 “남자의 고백을 담은 곡이다. 파란 장미가 ‘기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기적 같은 그녀에게 표현하는 말로 ‘뚜에레스 보니따’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제목과 가사에 스페인어를 많이 담은 이유도 설명했다. 진권은 “해외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어서 찾아뵙고 싶은 마음에 스페인어를 선택했다”고 했다.

또 진권은 “‘뚜에레스’를 1년 정도 준비하고 연습을 했는데 연습 하면서 스페인어를 조금씩 배우게 됐다. 생소한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두려웠는데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윤민은 준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안무를 맞추면서 아침에 나와 새벽까지 다 같이 열심히 연습을 했다. 땀을 흘리면서 아침에 나와 아침 햇살을 맞으며 가니 뿌듯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뚜에레스’의 관전 포인트도 꼽았다. 윤민은 “포인트 안무들이 많다. 스페인어 가사에 맞춘 포인트 안무가 많은데 뮤직비디오, 음악 방송을 보시면서 따라해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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