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 그룹 뉴키드의 진권이 ‘보니하니’ 친구들에 인사를 건넸다.

뉴키드(지한솔 진권 윤민 우철 휘 최지안 강승찬)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뚜에레스’(Tu eres)로 활동하며 어려운 점을 K꼽았다.

진권은 “‘보니하니’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생방송이라서 어쩔 수 없이 음악 프로그램이랑 겹치는 때가 있더라. 그래서 합류를 못하고 6인 버전으로 진행이 됐다. 이틀 전에 바뀌는 바람에 멤버들이 당황했는데 주말에는 나와 함께하는 7인으로 다시 맞춰야 해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진권은 지난 3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16대 보니로 발탁돼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니하니’를 통해 자신을 접했을 시청자들에게 인사도 건넸다. 진권은 “친구들 안녕. 보니 오빠, 보니 형 뉴키드 진권”이라며 “‘뚜에레스’ 많이 사랑해주고 친구들 EBS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밖에도 뉴키드 멤버들은 자신들의 팬이 되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점들을 꼽았다. 진권은 “소통을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라며 “SNS는 물론 V앱도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을 보고 싶은 만큼 방송을 하는데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으니 고민거리가 있으면 댓글로 달아 달라. 팬사인회 때도 고민을 많이 들어 드린다. 고민이 있으면 찾아와달라”고 덧붙였다.

활동 계획과 목표도 전했다. 진권은 “‘뚜에레스’를 열심히 준비했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으려고 노력한 곡이니 많이 사랑해 달라”며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발라드, 알앤비,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보여드릴 수 있는 뉴키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뉴키드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데뷔곡 ‘뚜에레스’는 ‘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파란장미 같은 그녀에게 반한 소년의 풋풋한 사랑 감정을 표현한 로맨스 판타지 곡. 퓨처 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뉴키드 만의 소년 감성과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기자/사진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