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13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 가수 김현철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후배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15일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마마무 화사와 휘인, 여성듀오 옥상달빛, 싱어송라이터 죠지, 쏠(SOLE)이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프리뷰(preview)'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10th – 프리뷰'는 지난 2006년 발매한 정규 9집 앨범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이후 김현철이 13년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이자, 올 가을 정규 10집 발표에 앞서 선공개하는 미니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부른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비롯해 '드라이브(Drive)' '투나잇 이즈 더 나잇(Tonight Is The Night)' '열심' '웨딩 왈츠'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한층 더 성숙해진 정통 발라더로 돌아온 마마무,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으로 사랑받는 인디밴드 옥상달빛,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떠오르는 R&B 싱어송라이터 죠지와 쏠(SOLE)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후배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대거 참여한 가운데, 김현철이 이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였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프리뷰'는 오는 2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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