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2019 상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상해에서 '2019 상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다.

'2019 상해 홍교 국제 뷰티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다. 매년 바이어 전문가 왕홍(중국의 파워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등을 포함한 5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하는 대형 엑스포로, 중국 3대 뷰티 엑스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엑스포에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20개의 국내 중소기업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겟 잇 케이 뷰티(Get it K-Beauty)' 공동관을 꾸렸다. 아크웰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이미 유명세를 타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20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해당 참가 브랜드사는 6월 중 왕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관 기업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중국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양질의 중소기업 제품이 중국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을 이뤄 한국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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