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신곡 '다섯 번째 계절'(SSFWL)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마이걸은 14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에서 신곡 '다섯 번째 계절'로 1위를 차지했다.

1위가 발표되자 오마이걸은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며 "우선 1위를 하게 해준 우리 미라클(팬덤명)들에게 너무 고맙다. 오마이걸이 첫 정규 앨범으로 나왔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목처럼 '다섯 번째 계절'이 새로 온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이 든다. 미라클 사랑한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이 곡은 또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15일 오후 집계 기준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약 25만 뷰, KBS2 '뮤직뱅크' 약 38만뷰, MBC '쇼! 음악중심' 약 40만 뷰, SBS '인기가요' 약 44만 뷰, '더 쇼' 17만 뷰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방송된 '인기가요'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조회수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오마이걸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더 피프스 시즌'(The Fifth Season)의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은 소녀들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이 오는 것으로 비유한 가사와 풍성한 코러스에 오마이걸의 사랑스럽고 감성적인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뮤직비디오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가 10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