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한끼줍쇼'에서 코미디언 이경규가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을 반갑게 맞이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황민현과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황민현은 "18살에 데뷔했다. 부산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고 이야기했다.

황민현이 자신과 동향이라는 걸 알게 된 이경규는 "이야기를 하지 그랬냐"며 "고향 사람 아이가"라고 부산 사투리로 반가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부산에서는 길거리 캐스팅 당하는 일이 잘 없는데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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