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옹알스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 ‘옹알스’(감독 차인표 배급 리틀빅픽처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다.

전 세계에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는 오는 19일과 26일 오후 9시 15분에 2회에 걸쳐 방영될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옹알스는 2007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세 명이 함께한 ‘개그콘서트’의 동명의 코너로 처음 시작된 팀으로 이후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이 합류해 총 7명의 멤버가 한 팀을 이뤄 활동해왔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공연기획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에는 옹알스의 원년 멤버인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와 최기섭이 출연한다.

이들은 12년 만에 그들의 역사가 만들어진 첫 무대에 다시 선만큼 더욱 화려해진 저글링과 비트박스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옹알스’는 30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옹알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