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아름다운 세상’의 남다름이 깨어났다.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4회에는 강인하(추자현)가 서은주(조여정)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무진(박희순)이 발견한 선호(남다름)의 휴대폰에 모든 진실이 담겨 있었다. 박승만(조재룡), 김형사(김도형)는 각각 서은주와 준석(서동현)을 조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모두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주장을 했다.

성재는(강현욱)는 준석이이 주동자며 선호를 괴롭힌 사실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기찬(양한열)은 모든 걸 사실대로 털어놨다.

오진표는 교장 명선(동방우)에게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압박했다. 서은주는 집에 돌아온 오진표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 시각 수호(김환희)는 선호의 손이 움직이는 걸 발견했다. 선호는 그렇게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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