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가운데 아내 배지현도 화제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관전하며,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야구 선수 류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류현진은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배지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온 파이어(On fi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기장 펜스 너머로 류현진의 뒷모습과 머리 위에 하트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각별한 애정이 드러났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해 1월 결혼했으며, 부부의 연을 맺고 배지현은 LA에서 내조 중이다. 배지현은 SBS '베이스볼S', MBC '2014 베이스볼 투나잇' '2016 베이스볼 투나잇' 등을 거치며 활약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배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