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개그우먼 겸 배우 성은채게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교황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 우리 예쁜 4공주님들 무대도 멋졌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습니다”며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은채는 한국, 중국에 이어 네팔에서 네번째 결혼식을 하기 위해 네팔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성은채는 지난 1월 한국, 남편 고향인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을 따라 성은채는 5월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성은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