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2’에서 배우 현우가 공개 연애 중인 표예진을 언급했다.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MC 최화정과 박나래가 3개월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MC들은 “3개월 만에 돌아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내 이들은 “‘미스트롯’보다 반응이 좋아야 할텐데”라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패널 이용진은 3개월 사이 유부남이 되어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7년이라는 오랜 시간 연애 후 결혼한 것에 대해 묻자 이용진은 “좋다. 이사도 하고. 결혼생활 하니 좋은 건 확실하다”면서도 “그런데 이필모 선배처럼 연애를 짧게 하고 결혼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인 현우도 표예진과 공개 연애 중인 것을 언급했다. 현우는 “(만난 지) 1년 되어간다”며 “데이트는 거의 매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2’에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해온 배우 고주원을 비롯해, 가수 장우혁, 배우 오창석 이형철이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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