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연예가중계' 에서는 칸에 초청 받은 한국 영화를 소개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칸에 입성한 영화 '기생충'과 '악인전'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황금종려상 후보로 선정된 기생충에서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강호는 "올때마다 긴장되고 한편으로는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제 영화를 보는 분들은 느끼겠지만, 이번 영화는 이상한 부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 '기생충'은 8분간 기립 박수를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영화 '악인전'이 칸에 입성한 소식도 다뤘다.

'악인전'에 출연한 마동석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마동석은 "결혼은 안 가느냐'는 질문에 "내년쯤 장가를 갈 계획이다"라고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