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로켓맨’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테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테런 에저튼은 엘튼 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스처와 말투 등을 집요하게 분석해 엘튼 존의 스타일에 완벽하게 빙의해 명곡들을 소화해낸다.

특히 영화 제작에 참여한 엘튼 존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재현한 의상, 소품, 행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 덱스터 플레처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제작진 중 한 명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시선을 압도한다. 오는 6월 5일 국내 극장가 대개봉.

이밖에 ‘기방도령’, ‘기생충’, ‘나의 특별한 형제’, ‘듀 데이트’, ‘업사이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의 간략한 줄거리,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김래원, 원진아, 김성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