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구해줘 홈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구해줘 홈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가 각각 3.8%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1부 4.8%, 2부 6.5%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평균 4.55%로 지난 방송의 평균 5.65%에 비해 1.1%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는 처가살이를 계획 중인 예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함께 살지만 두 가족이 분리되는 공간이 필요했으며, 문정동으로 출퇴근하는 처남과 광진구 건대 쪽에서 장사를 하는 장인 장모의 이동 거리도 고려해야했다.

뿐만 아니라 예비 부부와 장인 장모의 차 3대 주차공간까지 갖춘 집을 3억 원대 예산으로 찾는 까다로운 미션이었다. 복팀에서는 이지혜와 딘딘이,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장영란이 코디로 출격했다.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노홍철과 장영란은 강동구 암사동의 대리석 운동장 집을 첫 번째로 찾았다. 방 다섯 개라는 공간에 태양열 에너지까지 쓸 수 있는 곳으로, 가격도 3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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