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7.8%, 20.4%,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1부 18.7%, 2부 21.3%, 3부 20.6%에 비해 하락했다. 평균 19.1%로 지난 방송의 평균 20.2%에 비해 1.1%P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주말 예능 시청률 중 1위에 올랐다. 10%를 넘은 예능이 없었던 만큼 독보적인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회 먹방'을 즐기는 가수 김종국의 모습과 이사를 한 코미디언 손헌수의 집에서 손헌수의 부모를 만난 박수홍의 모습 등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