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알라딘’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주말 기간 1311개 스크린에서 79만902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말 관객수를 더한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87만4083명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배급 키위미디어그룹)은 주말 기간 1132개 관에서 73만2781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떨어졌다. ‘악인전’의 누적 관객수는 276만2258명이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주말 기간 637개 스크린에서 16만5135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주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걸캅스’의 누적 관객수는 153만8181명이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주말 기간 615개 스크린에서 15만979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누적 관객수는 1374만9139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어린 의뢰인’(감독 장규성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주말 기간 669개 스크린에서 9만5393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시작을 했다. 주말 기간 관객수를 더한 ‘어린 의뢰인’의 누적 관객수는 15만311명이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 영화다.

뒤를 이어 영화 ‘더 보이’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6위로 시작을 했다. 영화 ‘배심원들’은 전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주말 박스오피스 7위,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지난 주 보다 4 계단 하락한 8위, 영화 ‘교회 오빠’는 주말 박스오피스 9위, 영화 ‘언더 더 씨2’는 개봉 첫 주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그래픽=신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