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최일화가 1년 반 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한다.

드라마 외주제작사 에코휴먼이슈 코리아는 28일 “최일화가 드라마 복귀작으로 ‘내 이름은 트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에코휴먼이슈 코리아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좋은 배우가 필요한 건 어느 제작자든 마찬가지다. 최일화라는 갚진 배우를 외면 할 수 없었고 현재 나와있는 시나리오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이어 “즉 우리가 찾고 있는 이미지를 가지 배우 이기 때문에 매니저를 통해 러브콜을 보냈고, 고심 끝에 출연 결정을 해준 만큼 내 이름은 트로트 또한 최일화와 끝까지 함께 갈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해 2월 최일화는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성추행에 대해 자진 고백했다. 이후 최일화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을 비롯해 촬영 중인 드라마, 영화, 광고, 세종대 지도 교수직 등을 내려놨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으로 오는 9월 중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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