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공개 연애 중인 배우 남궁민 진아름 커플이 예능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세 주역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남궁민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진아름을 ‘애기’라고 부른다고 했다. 남궁민은 “내가 봤을 때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라고 부른다”며 진아름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진아름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 했을 당시 남궁민과의 연애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진아름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며 “남궁민이 먼저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당시 진아름은 솔직한 남궁민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며 “(남궁민이) ‘나는 네가 좋은데 만나보지 않겠냐’고 고백했다”며 달달한 연애담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 진아름이 배우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6년 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남궁민보다 11세 연하다. 11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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