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구선수 김요한이 싱글 스트레스를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이수근, 서장훈의 점괘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게스트로 배구선수 김요한이 등장했다.

김요한은 ‘훈남’ 외모에 뛰어난 배구 실력으로 한국 배구선수계의 스타로 손 꼽힌다. 그런 그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운동선수들이 결혼을 빨리 한다”라며 “저만 안 한 싱글이다. 지금 배구선수들이 시즌 끝나고 결혼하는 시기인데, 결혼식 가면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 저도 좋은 사람 생기면 하고 싶고 할 건데, 다들 눈이 너무 높다고 그만 고르라고 하더라”라고 하소연했다.

서장훈은 “일단 눈이 낮진 않잖냐”라고 반문했다. 김요한은 “일단 키가 2m니까 눈이 높이 달려있긴 하다”라고 넉살을 떨었다.

김요한은 이상형에 대해 “반전 매력 있는 여자”라며 좋은 배필을 만나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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